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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동성애 혐오’ 그리스 주교 재심 예정
  • 김승미 기자
  • 승인 2018.03.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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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혐오를 선동한 그리스 주교가 재심을 받게 될예정이다 ⓒ AFP / GNN 뉴스통신)

(아테네=AFP/GNN 뉴스통신/DMZNEWS) 그리스 사법부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을 선동한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그리스 주교가 재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명은 아타나니오스 레니스(Athanassios Lenis)인 엠브로시오스 주교는 동성애자를 ‘인간쓰레기’라고 부르며 2015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동성애자에게 "침을 뱉고 모욕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독교적 의무를 위배한 폭력과 학대를 선동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이번 달 초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결정에 대한 재심 청구가 있었다.

79세의 크리스 칼라부르타(Kalavryta) 지역의 주교의 이런 행동은 그리스 의회에서 동성커플에게도 파트너쉽 권리를 인정하는 것과 관련한 논쟁이 있고 난 뒤 발생했다.

이 주교는 그리스 네오나치당인 황금새벽당(Golden Dawn)의 지도자와 함께 대중 앞에 등장해 왔고 그의 석방으로 정치적 좌파 그룹과 인권단체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Syriza)를 이끄는 스타브로스 콘토니스(Stavros Kontonis) 그리스 법무부 장관은 “이번 결정에 놀랐다”고 밝히며, 법원의 주장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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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기자  19901214b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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