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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트 폭력' 가해자, 체포 된 후 뻔뻔한 행동에 네티즌 분노…
  • 박신웅 기자
  • 승인 2018.03.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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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DMZNEWS】부산 데이트 폭력 피해 여대생 A씨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A씨는 사귄지 3개월 된 남자친구 B씨에게 이별을 고하자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별 요구를 거부한 B씨가 집 밑에 네 물건 갖다 놨으니 그거 찾은 다음 사진 찍어 보내라며 그럼 이별이라고 말했다. 문을 열고 나갔더니 B씨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밖으로 유도하고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주먹과 팔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옷에 피가 덮일 정도로 때려야 기분이 풀릴 것 같다면서 흰 옷으로 갈아입고 오라고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가해자의 집에 끌려 가는 중 아파트 경비원에게 살려달라고 했으나 눈을 마주치면서 모른척 했다. CCTV 영상은 제가 기절 후 머리채를 잡고 2층까지 끌고 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씨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구출될 수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1층부터 18층까지 아파트 전층을 조사했다.  
 
A씨는 "가해자가 진짜 감금이 뭔지 협박이 뭔지 보여준다며 이상한 옷을 입히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가해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다른 남자 만나지 마라", "조사 쓸 때 잘 말해 줘라"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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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웅 기자  s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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